$ git init
$ git commit -m "Initial commit"
언제나 '처음'은 새롭다.
그래서 처음에는 첫 글로 위와 같은 내용을 적을까 생각했다. 그러나 이것이 '에바'임을 깨닫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. 그냥 내 일상이나 열심히 올려보기로 했다. 다만 역시 언제를 처음으로 할지 정하지 못하고 예전에 계획했던 시점보다 3달 이상 지체되었다. 아래는 2018년 내로 반드시 저 글을 적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.
사실 새해 첫날부터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 보기로 했었다. 영 귀찮아서 실패했기에 적절한 정책이 필요했다. 일단은 영업일마다 하나씩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. 항상 매일 하는 무엇인가를 계획하면 금방 깨지곤 했는데, 이번에는 얼마나 갈까?